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방문자
오늘:
652
어제:
615
전체:
4,414,924

DNS Powered by DNSEver.com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8287&date=20140219&page=1



이번 시즌 바라는 개인의 목표도 방향이 달라졌다. 

주목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화려해질 수 있는 득점은 관심에서 조금 멀어졌다. 

다만 자기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을 이루자고 생각하고 있다.

가장 바라는 것은 부상에서의 탈출이다. 

현재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김영후는 오른쪽 종아리의 근육 통증으로 정상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혼자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라며 김영후는 조급한 마음을 갖기도 했지만, 알툴 감독의 "편하게 천천히 회복을 하길 바란다"는 말에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게 됐다. 


김영후는 "부상에서 시즌을 소화하고 싶다. 득점은 10골 이상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 말고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어줄 거라 크게 욕심은 없다. 대신 어시스트를 하고 싶다. 통산 20골-20도움(현재 44골 16도움)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후는 예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경찰에서 보낸 21개월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경찰에 간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가기 전 해에 많이 부진했지만 경찰에서는 골도 많이 넣었다. 경찰 첫 해에는 R리그 득점 1위도 했고, 챌린지에서 10골을 넣고 제대를 했다. 내게는 재충전을 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후의 변화는 현재 생활에 대한 감사함에서 비롯됐다. 경찰의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축구를 하며 강원 시절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된 것이다.

김영후는 "지난해 경찰에서는 충주와 광주 원정을 제외한 다른 경기의 경우 경기 당일 이동을 했다. 군인 신분인 만큼 환경에 맞춰서 하는게 맞긴 했지만 힘들었다. 훈련을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없어서 좋지 않은 인조 잔디서 훈련을 했다. 천연 잔디는 구경을 못했다"며 "여관방에서 3명이 잘 수 없는 공간임에도 함께 자기도 했다"며 "그래서 철이 든 것 같다. 강원에 복귀하고 나니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진짜 감사하게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6651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20633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446191
50285 K리그 U-18 리그, ‘K리그 주니어’로 대회 명칭 변경 5 미토★ 2014.02.19 0 593
50284 국내축구 짧은 연습경기 동영상을 보고 3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Blueshine 2014.02.19 0 151
50283 정오의 k리그 단신 6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2.19 0 230
50282 국내축구 얼른개막하자 3 file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4.02.19 0 315
50281 [개탐정] 코난도 아직 안 끝났는데 그가 돌아온다! 6 title: K리그엠블럼부루부루부루 2014.02.19 0 310
50280 오늘 오후에 FC코리아 엔트리 발표날인가? 4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삼례타카 2014.02.19 0 158
50279 [개도촬] 프랑스 갔을 때 여인 둘이 젖꼭지를.. 9 file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4.02.19 0 969
50278 흔한 불곰국의 패기 3 title: 수원FC_구카톡남 2014.02.19 0 228
50277 안진범 최진수 맞트레이드했다네? 17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이용짱짱 2014.02.19 0 623
50276 골키퍼의 볼, 어디까지 뺏을 수 있을까? 7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2.19 0 695
50275 안양 박성진, “첫 주장 부담 떨쳤다”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2.19 0 215
» 김영후, "부담감? 이제는 즐길 때"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2.19 0 182
50273 잠시 버로우해야만 했다. 앞으로도 당분간 그래야 할거같고. 8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4.02.19 0 328
50272 부천 새 용병 호드리고, 엄격한 최진한도 ‘합격’ 2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2.19 0 235
50271 국내축구 안산 설문조사 진행 중인거야? title: FC안양_구랜드 2014.02.19 0 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12 7313 7314 7315 7316 7317 7318 7319 7320 7321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