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링은 변호사, 은행직원이 본업.
미국 봅슬레이는 컴퓨터 기술자, 식당주인.
일본 여자하키 선수 중 한명은 피자배달부(국가지원이 없어서 대부분이 프리터 비슷함)
러시아 봅슬레이선수는 팔씨름 프로선수.
미국 노르딕복합은 백혈병 환자(집안이 스키장관리원으로 먹고 삶)
독일 컬링선수는 사진가.(최고 노령)
네팔 크로스컨트리는 셰르파 본업.
일본 스키점프선수는 지역에서도 이름난 공부수재.
핀란드 알파인선수는 엑스스포츠선수겸 소방관.
독일 봅슬레이는 치과의사및 치위생사.
이탈리아 쇼트트랙 선수는 회계사.

등등등.... 위에 언급된 선수들은 이번 대회 첫 출전이거나 과거 대회 메달러들임.
일본을 포한한 선진국들은 전부다 생활체육 환경을 가지고 성과를 내고 있음.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지. 세계 무도에서 유명한 외국인이 태권도도 배우고 싶어서 한국을 찾았는데 대학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최고경기에 출전할 수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구조라서 포기했다지. 학벌과 인맥없이는 최고기량의 경쟁조차 박탈당하는 게 한국 스포츠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