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210151608238
올해 SK의 새로운 슬로건은 오케스트라다. 박경훈 감독은 100명 넘는 단원들이 각각 다른 악기를 연주해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오케스트라처럼 축구는 11명이 하나가 되어야 매끈한 앙상블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발을 맞췄던 선수들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화합도 꾀할 생각이다.
이에 새로운 별명으로 "박마에"가 어떻겠냐는 질문에 박경훈 감독은 "나쁘지 않다. (웃음) 요즘 아침마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G단조 제1악장 등을 즐겨 듣고 있다. 회식자리 건배 구호도 오~케스트라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진에 왠지 I Want You For U.S.Army SK 적여줘야 할 느낌...
근데 박경훈 방울뱀 때도 그러더니 오글거리는거 되게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