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
성남돔나이트 홍보하는 지프차 두 대가 나란히 서현역 근처 길가에 정차되어 있었는데, 그 중 뒤에 정차되어있던 차가 미친 꼬라지였어. 온갖 나치문양은 다 그려놨더라고-_-
뒤쪽 스페어타이어 가운데는 대놓고 나치 십자가, 오른편에는 개랑의 청미르의 그 미친놈이 흔들던 그 깃발 데칼… 그 외 기타 등등 모든 데칼 컨셉이 다 나치;;;
"야 미친 이거 대놓고 나치잖아?!"
이 말에 여친도 보고 놀람. 나치나치 하면서 얼마간 계속 쳐다보니까 차 두대 모두 금방 출발하더라.

사진 찍을 생각을 미처 못한게 한스럽다 미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