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군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작년까지 경남FC를 이끌면서 감각은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몇년 쉰 감독보다는 훨씬 낫지.
그리고 경남FC를 거의 3년간 이끌면서 도시민구단의 생리를 인식하고 있을 듯. 한정된 자원으로 효과적인 선수단 운영을
경남에서 매년 경험한 분이라 재정이 열악한 부천에서 지도력이 상당히 기대됨
경남도 매년 주력선수가 아웃되었는데 최진한 감독은 정다훤, 윤신영, 강승조 등 타팀에서 후보급이었던 선수들이나 유망주 발굴에 일가견이 있었던 걸로
기사참조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51168
그리고 최진한 감독과 연계된 유소년 클럽이 없음.
아쉬운 점은 이미 전임 감독이 선수단 구성을 끝내놓은 점. 최 감독의 색깔을 보여주기에 시간이 상당히 촉박하다는 것.
어쨌든 부천은 개인적인 판단으론 훌륭한 감독을 선임한 것 같다.
누가 됐더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노리기도 쉽지 않겠고
올해는 그냥 성적 관계없이 무조건 믿고가고
평가는 내년부터하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