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60&article_id=0000000840
그래서 하는 말이다. 팀에 필요하면 뽑으시라. 박주영이 설령 새로운 팀에서 골을 넣지 못하거나 자주 출전하지 못한다해도, 필요하다고 느끼면 운 띄울 필요없이 소집하시라. 박지성 역시 필요하다 판단되면 이참에 어떻게든 설득하시라. 그리고 설득이 되었든 안되었든, 그 과정은 굳이 언론에 밝힐 의무가 없으니 굳이 먼저 꺼내지 마시라. 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진흙길이든 비단길이든, 결국 모두는 최종 도착지가 어디냐에 따라 당신을 기억할 것이니. 그러므로 팀에 도움이 될 선수라면 흔들림없이 밀어부치시기를. 팀을 가장 잘 아는 것은, 그리고 그 팀에 책임을 질 것은 결국 여론이 아닌 바로 홍명보 감독 본인 뿐이므로.
한마디 요약하자면 할라면 하고 언플은 좀 작작해라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