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양대에서 열린 즐리그 포럼이 요즘 화두인데, 이게 여러모로 파급효과가 크다고 본다. 지역밀착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우리네 축구도 나름 지역밀착이라고들 하지만 일본에 비하면 아직 약하다고 봐.
아무튼 갱남도 올해에는 목표치를 설정했는데 평관 8000명으로 잡았네. 성남은 올해 1만명으로 개념없이 잡았더만 갱남은 그래도 현실적이야 ㅋㅋㅋ (안종복 효과? ㅋㅋ)
지역봉사활동을 100회 이상한다는것도 괜찮다고 본다. 이것도 가장 많이 한다는 대구가 100회정도 되는데 이정도 한다는 소리겠지.
그리고 무료표를 줄인댄다. 무료표 없는 구단으로 유명한 객단가 1위 강원..
관중 + 지역밀착 + 무료표 없앰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킬수 있을까?
친구 놈이 창원 출신인데 걔 어머니 만나뵈었을 때 그러시더라고
거기 그냥 밖에서 봐도 다 보이는데 뭐하러 돈 내고 들어가냐며;;;
이런 소소한 문제도 잘 관리해줘야 될 것 같아.
애초에 공략해야 할 일반인들의 시각 자체가 굳이 돈 내고 볼 가치나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듯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