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수원 삼성 대신 수원FC를 선택한 이유는?
출처스포츠조선 입력 2014.01.28 07:36
"수원FC 선택한 이유요? 도전이죠."
상주 상무에서 전역한 골키퍼 이상기(27)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었다. '골리앗' 수원 삼성과 '다윗' 수원FC였다. 원 소속팀 수원 삼성은 이상기의 잔류를 원했다. 정성룡의 백업으로 쓰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상기의 선택은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였다. 명문팀을 뒤로 하고 수원FC를 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도전이죠. 여태까지 성남, 수원 등 명문팀에서 있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이제는 매경기마다 뛰고 싶어요. 수원FC가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약하다는 점도 끌렸어요. 제가 많이 막으면 그만큼 승리 횟수가 늘어날테니까요."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8073612902
진짜수원이라서... 가 아니었구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