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감독 은퇴 선언.."나보다 열정적인 후배들 많아"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입력 14.01.24 16:34 (수정 14.01.24 16:40)
차범근 위원은 최근 미디어다음 제주 본사에서 열린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제주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 위원은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K리그 감독 복귀 전망을 묻는 방청객의 질문을 받고 "수원 감독을 그만둘 때까지만해도 감독을 계속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감독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어요. 두번째 (이유로는) 한국에 감독 자리가 많지 않아요. 젊은 사람들 중에 열정이 넘치고 뛰어난 후배들이 많은데 내가 걸리적거리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이유로 지금 생각으로는 앞으로 감독을 못할 것 같아요, 안할 것 같아요"라며 지도자 복귀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4163405990
나중에 프로화하면 모실 계획도 했을 듯도 싶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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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4.01.24 16:34 (수정 14.01.24 16:40)
차범근 위원은 최근 미디어다음 제주 본사에서 열린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제주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 위원은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K리그 감독 복귀 전망을 묻는 방청객의 질문을 받고 "수원 감독을 그만둘 때까지만해도 감독을 계속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감독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어요. 두번째 (이유로는) 한국에 감독 자리가 많지 않아요. 젊은 사람들 중에 열정이 넘치고 뛰어난 후배들이 많은데 내가 걸리적거리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이유로 지금 생각으로는 앞으로 감독을 못할 것 같아요, 안할 것 같아요"라며 지도자 복귀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4163405990
나중에 프로화하면 모실 계획도 했을 듯도 싶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