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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243E924152E209C00C7DBA<올해도 제 2의 박지성, 김보경을 만들려는 일본 J리그 클럽들의 한국인 선수영입이 뜨겁다.>

2013년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AFC 챔피언스리그에 우승한 이후, 중국 슈퍼리그의 한국 선수 영입이 

뜨겁다. 동시에 또 다른 이웃나라인 일본 J리그도 한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있다.

중국보다 더 일찍이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던 일본이기에 그들은 제 2의 박지성, 김보경을 만들기 위해 

발굴하고 있다고 볼수있다. 크게 다루지는 않지만 스텔스 전투기같이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한국의 J리거들의 이동을 잠깐 짚어보도록 하자. 왜 축구공작소에 일본 J리그 이야기를 한다고 묻는다면

"기분탓이겠죠."


홍명보 감독이 U-20대표팀부터 런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을때까지의 선수 분포도를 자세히 본다면 

J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홍명보 감독 본인도 오랜 J리그 선수 경험을 토대로 선발했다는 

의미인데 그많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던 과거 홍명보호 탑승자들도 일본내에서 팀을 많이 옯겼다.


2266733452E2170F1B85FC<출처 : 쇼난 벨마레 홈페이지>


먼저 성인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있는 한국영은 소속팀 쇼난 벨마레에서 가시와 레이솔로 자리를 옯겼다. 전 소속팀이 2부리그로 강등이 된 여파가 큰것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시와에서 활동한 브라질 출신

조르지 와그너와 광저우에서 임대영입했던 클레오가 빠진 공백을 매꾸려는 의미도 크겠지만, 

한국의 축구팬이라면 한국영와 김창수의 콤비플레이를 더욱 기대할지도 모르겠다. 주빌로 이와타에서 

임대생활을 마치고 교토로 돌아온 정우영은 1부리그로 돌아온 빗셀 고베에 입단했다. 

이번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이와타는 정우영을 포함해 조병국도 팀을 떠났고 현재 남은 선수는 최근 

U-22 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성동 뿐이다. 


210BE04852E20F9020D301J리그에서 오랜기간 활동했던 선수들이 한국에 돌아왔다. <출처:스포츠동아,인천유나이티드>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도 보이는데, 요코하마 F.마리노스 소속이었으나 중국 항저우와 

일본 돗토리에서 임대한 정동호는 지난해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으며 J2의

요코하마 FC에서 활동하던 배승진은 군입대위해 비슷한 항구도시 연고의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헸다.

한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김진수와 같이 활동한 김근환은 계약이 만료가 되 새로운 팀을 찾고있다. 


또한 프로 3부리그인 J3리그가 출범하면서 임대형식으로 팀을 옯긴 선수들도 늘어났다. 

특히 J1에서 J2로, J2에서 J3로 이동한 선수들이 눈에 띄였다. 위에 소개된 김근환과 같이 니가타에서 

활동한 김영근은 J2의 카타레 토야마로, 황석호와 같이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있었던 이대현은 V-바렌 

나가사키로 자리를 옯겼다. 빗셀 고베에서 각각 골키퍼와 미드필더로 활동한 이광선과 강윤구는 각각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오이타 트리니타로 이동했는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이번시즌 한국인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팀은 기라반츠 키타큐슈로서, 수원 블루윙즈에서 임대영입한 안영규를 비롯, 인천의 남일우, 

대전의 김동휘를 영입했지만 재계약까지 이어지지 않았고, 오이타에서 임대영입한 이근호(동명이인)는 

임대활동을 마치고 J3리그의 블라우브리츠 아키타로 재임대됬다.  


256D7B4952E2120E1D2026<이번시즌 일본에서 프로진출이 확정된 송주훈. 출처 : KFA PHOTO>


올해도 한국무대에서 일본무대로 자리를 옯기거나 프로생활을 시작하는 선수들도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았다. U-22 대표팀에서 활동 하고있는 건국대의 송주훈과 작년 덴소컵에서 한국대학대표로 활동한 

변준범이 각각 니가타와 히로시마에 입단해 프로선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진수(니가타), 황석호(히로시마)와 같이 한솥밥을 먹게된 샘. 숭실대에서 재학중이었던

김민혁은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에 입단하면서 김민우와 여성해와 같이 다시 한번 코리안 삼총사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클레식 FC서울에 2013년 드레프트로 입단한 미드필더 출신의 문동주는 에히메FC에 1년임대 형식으로 일본에 진출했고, 가평FC에서 활동하고 있던 손세환은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입단하였다. 한국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팀의 선수가 일본 J리그에 진출한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손세환의 활동도 지켜봐야될 것이다.


2436703752E216DB117F72<출처 : 우라와 레즈, 요코하마 FC>


그외 한국계 선수들의 이동상황도 볼만하다.  부산아이파크와 수원 블루윙즈에서 활약했던 북한대표팀의 안영학은 가시와 레이솔에서 방출이후 요코하마 FC에 입단했다. 등번호도 수원에서 부여받았던 17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으로 귀화한 이후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본대표팀의 우승을 안겨준 이충성(일본명 : 리 타다나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J리그 인기구단인 

우라와 레즈에 입단했다. EPL에서 활동당시 부상으로 출전자체가 미비해 6개월간 FC도쿄 임대활동으로

잠시 일본에 돌아왔지만 사실상 우라와에서 J리그로 복귀한샘이다.


한국과 중국과 같이 동아시아의 3강체제의 한축을 구성하는 일본, 그속에서 또다른 한류를 만들고 있는

또다른 J리거들, 지피지기라면 백전백승이듯이 그들의 활약상도 눈여겨 볼때이다.


글 = 정기영(kylif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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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com/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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