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개발공 눈팅만 하다가 몇 일전에 복권과 게임을 재미삼아 시작했는데 

'이 거 참 쫄깃쫄깃하구나' 생각하면서 '재미삼아' 계속 했는데 어느 순간 골방 외진 곳 꾸깃꾸깃한 마,권을 손에 쥐고 말에서 눈을 떼지 못하시는 아저씨와 몰아일체...

포인트 잃으면 만회하려고 배팅 포인트 더 크게 쓰고, 더 크게 쓰고... 하다가 오늘 드디어 레벨이 2까지 떨어졌네요 하...

그런데 더 슬픈 건 오늘 12시가 지나면 또 할 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