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울릉도 대구 등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삼빠화 별 고민 없이 삼성 응원중
내가 고3일때 야구 직접 보겠다고
한여름에 가족들 데리고 대구구장까지 가기도 함
(그리고 그게 내 첫 야구장 직관 그리고 썩을놈의 아들내미는...)
엄마-그냥 공놀이에 관심 없음
나-고3때까지는 야구에 큰 관심 없다가
(보기는 봤는데 특정한 한 팀 응원한 케이스는 아니었음)
서울로 올라가고 나서 잠실구장에서 야구보고
그당시 잘했던 두산빠(그리고 쥐까)가 됨
동생-역시 서울 가서 야구도 보긴 한 것 같은데
어느 팀 좋아하는지는 불분명
삼촌-역시 형인 아빠 따라 삼성빠
숙모 아들내미에게도 열심히 삼성야구 교육중
창원 사는 작은아빠네
엔씨 생기기 전까지는 흔한 경상도의 꼴빠집안이었다가
엔씨가 창원에 연고지 잡은 후 엔씨로 팀변경
심심찮게 지금 엔씨사태의 주범인 정치인들 욕하더라
한줄요약: 정치꾼들 덕분에 일가친척이 평지풍파를 겪을지도 모르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