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114n35068?mid=s0301
양산에서 지난 5일부터 1차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던 성남 선수단은 14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 스포츠파크로 자리를 옮겨 훈련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간절곶 스포츠파크가 위치한 서생면 일대는 연평균기온 9도 정도로 따뜻한 편이다. 잔디상태도 최적인데다 성남 선수단 숙소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훈련장을 옮긴 성남은 더욱 집중적인 훈련으로 팀의 윤곽을 잡아갈 예정이다. 또한 끊임없는 ‘옥석 가리기’로 올 시즌을 이끌어 갈 최정예 선수단을 만들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