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학, "1년간 유럽 도전 후회 없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입력 2014.01.12 15:50
안영학은 2012년말 가시와 레이솔과 계약이 만료된 뒤 유럽 진출을 추진했다. 유럽에서 뛰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독일, 스페인 등을 돌며 입단 테스트를 받거나 훈련에 참가했다. 그러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0대 중반의 선수로서 1년의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 것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안영학은 "1년 간 후회 없는 도전을 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자신의 한계치를 시험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삼은 것이다.
이어 "계약이 되지 못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역시 축구를 하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며 요코하마 FC에 입단하게 된 배경도 덧붙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0112155006773&RIGHT_SPORTS=R5
FM2007 할때 도르트문트 굴리며 안영학 영입해서 거의 못 써먹다가 포칼컵 준결승 연장전에 될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넣었는데, 극적인 골로 팀을 결승으로 올렸던 안영학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는.....
....FM이 빌어먹을 게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