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이 김 현을 데려온 이유는?
출처스포츠조선 입력 2014.01.12 10:30 수정 2014.01.12 13:33
박경훈 제주 감독이 생각하는 '명문팀으로 가는 조건'이 있다. 그는 얼마나 많은 대표 선수를 배출하느냐, 얼마나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느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마나 많은 유럽 진출 선수를 만들어 내느냐를 꼽았다. 박 감독의 조건에 따르면 제주는 명가를 위한 한가지를 충족시켰다. 제주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류승우(레버쿠젠)까지 분데스리가 삼총사를 만들어냈다. 박 감독은 계속된 유럽파 배출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꼈다. 박 감독은 "유럽파는 단순히 선수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성적만 생각한다면 주축을 보내기 쉽지 않다. 구단의 비전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12103014501
박경훈 : 김현은 유럽 진출할만한 재목
김현 조금 더 키워서 보내버리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