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 장거리 이동에 대처하는 녹색 전사들의 자세
출처베스트일레븐 입력 2014.01.07 13:50
최 감독처럼 계획적으로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체념한 채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는 부류도 있다. 전북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동국은 "브라질까지 또 언제 가냐"라는 질문에 "이젠 포기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동이 고되다고 전지훈련을 안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기왕 가는 거 즐겁고 재미있게 가는 방법을 찾는 게 상책이라는 의미다. 전북에서 최근 3~4년 동안 머물었던 선수들은 그렇게 브라질 가는 길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중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07135008007
오고 가는게 빡세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