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와 수원 삼성의 수원 더비를 꼭 만들고 싶다."
더비(DERBY)는 축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더비는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라이벌 경기를 뜻한다. 맨유와 맨시티의 맨체스터 더비, AC밀란과 인터 밀란의 밀라노 더비,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등이 대표적이다. K-리그에도 슈퍼매치, 동해안 더비 등이 있지만, 아쉽게도 진정한 의미의 더비는 없다.
수원FC가 K-리그 챌린지로 들어오며 한국축구에도 진짜 더비가 생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에 있는 수원 삼성과 함께 두 개의 K-리그 팀을 가진 전국의 유일한 도시다. 수원은 '레전드' 차범근을 비롯해 박지성(PSV에인트호벤), 윤석영(QPR) 등을 배출한 축구의 메카이기도 하다. 수원팬들에게 축제의 순간이 될 '진짜 더비'와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진짜 축구도시'를 꿈꾸는 염태영 수원시장(54)을 만나봤다.
선거철이 오긴 왔나봐요 ㅎㅎ
네이버에서 fc안양 기사 보려고 쳤는데 이런 기사가 떠서 왜그런가 봤더니..
수원fc의 fc랑 기사 중간에 안양 한번 나와서 검색에 걸렸네..;;
본김에 한번 올려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