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조동암 대표이사와 김봉길 감독이 만나 구단의 사정을 고려하며 신속하게 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현의 경찰청 입대로 빈 골키퍼 포지션과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목됐던 공격수 보강에 우선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 경찰청 입단이 무산돼 현역 입대를 눈앞에 둔 이윤표의 빈자리를 대비해 중앙 수비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김봉길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겨울동안 더욱 착실하게 준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구단 차원에서는 재정여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초유의 임금체불 사태를 다기 겪지 않기 위해서다. 송영길 구단주가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올해 인천은 창단 후 처음으로 인천시가 마련한 지원조례안에 따라 시의 직접 지원을 받게 됐다. 올 시즌 5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송 구단주는 "구단이 또다시 어려운 상황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지원이 불가피하다. 지속가능성이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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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도 영입하네. FA 시장에 남은 센터백은 김태연(원래는 미드필더긴 하지만), 박우현(근데 이적료발생), 노행석 이정도인데.. 공격수도 이미 다른데 갔단 루머난거 빼면 남은건 이성재 김다빈 김선우 정도.
그럼 트레이드를 하던지 다른데서 빼오던지 하려는듯
그리고 시에서 50억 지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