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열일곱 내 꿈은 소치의 여왕"
출처스포츠동아 입력 2014.01.03 07:10 수정 2014.01.03 07:12
심석희는 2010년 이후 에이스 부재에 시달리던 한국쇼트트랙의 단비 같은 존재다. 시니어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2∼2013시즌 6차례의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3∼2014시즌에도 대회에 나설 때마다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올림픽 출전자격 대회였던 3차 월드컵에선 여자 1000m·1500m·3000m 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4차 대회에서도 금·은·동메달을 1개씩 목에 걸었다. 한국쇼트트랙의 취약종목인 여자 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내 소치에서 장거리뿐 아니라 단거리에서도 메달을 기대케 하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10307100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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