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이스캠프 직접 짓기로
'캄포 바이아'라고 명명된 독일 베이스캠프는 선수단과 지원인력의 숙소, 기자실 등 건물 13개와 훈련을 위한 잔디구장으로 구성된다.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 비용은 독일 축구 대표팀을 후원하는 기업이 떠안기로 했다.
캠프는 월드컵 본선이 끝나면 관광객들을 위한 리조트로 활용된다.
전체 캠프 시설은 내년 3월까지 완공돼 본선 첫 경기가 시작되기 8일 전인 6월 8일부터 독일 선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