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이번 글에서 현재 우리가 보고있는 K리그의 전설들을 뽑아봤다.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말고 적당히 즐겨주기바란다.
선수부문
1.이동국(전북현대)-K리그 최초 개인상 전관왕 달성. 현재 K리그 득점1위를 달리며 매경기 K리그최다골기록을 경신하고있다.
2.데얀(FC서울)-2011 K리그 득점왕. 올해는 샤샤의 외국인선수 K리그 최다골 기록까지 넘보고있다.(7골남았다)
3.아디(FC서울)-외국인선수 최초로 한클럽에서만 200경기 달성. 아디는 FC서울의 레전드다.
4.김병지(경남FC)-K리그 최다출장기록보유. 직접 공을 몰고 나오는 기행과 골넣는 골키퍼로 유명하다.
5.이운재(전남드래곤즈)-2002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으로 지금까지도 전남의 골문을 지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6.최은성(전북현대)-대전의 주장이자 레전드였던 그는 불미스러운사건으로 대전과의 이별을 겪고 전북에 새둥지를 틀었다.
7.라돈치치(수원삼성)-K리그에서 유일하게 한국말로 인터뷰를 하는 외국인선수. 현재 라돈치치는 귀화를 추진중이다.
8.김형범(대전시티즌)-국가대표출신으로 세계10대프리키커까지 선정된 그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대전에서 다시 날아오르고있다.
9.김한윤(부산아이파크)-K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경고를 받은 선수. 그의 거친플레이는 리그내에서도 악명높다!
10.복이(광주FC)-복이(보그단 밀리치)는 올시즌 처음 K리그에 입문한 선수이지만 K리그역사상 최초로 2M시대를 열었다.
감독부문
1.박경훈(제주유나이티드)-선수발굴능력,전술,실력은 물론 비주얼과 패션감각까지 갖춘 K리그역사상 전무후무한 감독이다.
2.윤성효(수원삼성)-K리그를 강타한 명곡 '세제믿윤송'의 주인공으로 작년과는 달리 올시즌은 순항중이다.
3.황선홍.최용수.유상철(2002 멤버)-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들이 이젠 K리그에서 포항.서울.대전의 감독으로 승부를 펼치고있다.
팀부문
1.광주FC-광주는 작년에 태어난 신생구단이지만 올시즌 최만희감독의 지휘아래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있다.
2.대구FC-만년하위권이었던 대구는 올시즌 모아시르감독을 데려오면서 레안드리뉴.지넬손.마테우스 브라질트리오를 중심으로 팀의 새 역사를 쓰고있다.
3.전북현대모터스-작년시즌 '닥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K리그를 제패한 디펜딩챔피언 전북. 최강희감독이 떠나고 잠시 주춤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강하다.
(보너스) 역사부문
승강제-한국축구에 큰 포인트가 될 역사적사건이 지금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나고있다. 2013년부터 시행될 승강제는 K리그의 흥행요소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