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순위는 골득실로 가려졌다. 16강에 오르는 상위 두 팀은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이었고, 나폴리는 이들과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도 탈락을 맛봐야 했다. 12일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린 나폴리의 곤살로 이과인은 아스널을 2-0으로 완파고도 탈락한 믿기 힘든 상황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나폴리가 얻은 승점의 절반에 그치고도 16강에 진출한 '운 좋은 팀'도 있다. G조의 제니트(러시아)는 1승3무2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승점 6에 그쳤지만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오를 자격을 얻었다. 3위인 포르투(포르투갈)와는 승점 차가 단 1에 그쳤다.
조 1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압도적인 질주가 빚은 결과다. 아틀레티코는 5승1무(승점 16)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했다. 나머지 3팀이 얻은 승점을 모두 합쳐야 아틀레티코의 승점과 같을 정도로 독주 체제가 공고했다.
B조 2위인 갈라타사라이도 승점 7로 16강에 올랐다. 2승1무3패로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았지만 유벤투스(1승3무2패·승점 6)을 어렵사리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 조에서도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승점 16)는 5승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http://m.sports.daum.net/sports/soccer/world/newsview/20131212093512758
아아... 눙물
그런가 하면 나폴리가 얻은 승점의 절반에 그치고도 16강에 진출한 '운 좋은 팀'도 있다. G조의 제니트(러시아)는 1승3무2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승점 6에 그쳤지만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오를 자격을 얻었다. 3위인 포르투(포르투갈)와는 승점 차가 단 1에 그쳤다.
조 1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압도적인 질주가 빚은 결과다. 아틀레티코는 5승1무(승점 16)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했다. 나머지 3팀이 얻은 승점을 모두 합쳐야 아틀레티코의 승점과 같을 정도로 독주 체제가 공고했다.
B조 2위인 갈라타사라이도 승점 7로 16강에 올랐다. 2승1무3패로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았지만 유벤투스(1승3무2패·승점 6)을 어렵사리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 조에서도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승점 16)는 5승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http://m.sports.daum.net/sports/soccer/world/newsview/201312120935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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