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예산을 150억원으로 한다고 했지만 실상은 뚜껑을 열어봐야 압니다. 메인스폰서와 서브 서폰서 포함해서 50억 정도 확보하지 못한다면 주축 선수 팔아서 그돈으로 운영비를 넣을수밖에 없지요. 이런식으로 1년을 버틴다 해도 문제는 이제 그 이후..

성남도 다른 시민구단의 전철을 밟을 확률이 높아지는것이죠. 그리고 강등 되면 시의회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최대 70억이라는 지원금도 축소될 확률이 높고, 70억이라는 액수는 다른 시민구단들의 지원금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높아요.

시민구단을 환영하지만 여러모로 힘든 여정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