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vs. 러시아 

- 카펠로의 전략에 밀려서 간간히 버티던 한국이 결국 실점한다. 

   하지만 연중 평균기온이 32도인 쿠이아바의 기후에 러시아 선수들이 갈수록 힘들어 한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직전에 프리킥 찬스에서 상대의 수비벽이 장신인 것을에 막힐 뻔 했지만, 

   그것을 옆으로 패스로 회피하는 전략을 써서 김신욱의 극적인 동점골. 

   1:1 무재배  

2차전 vs. 알제리 

- 16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를 이겨야 할 상대.

   3자 입장에서는 꽤 재미있을 공방전이 벌어진다. 

   정말 사투를 벌이지만, 

   후반전에 MB의 아드님꼐서 1대1찬스에서 골키퍼를 제쳤으나 토레스와 접신하면서 개까임.

   0:0 무재배 

3차전 vs. 벨기에 

- 16강 마지막 싸움. 

   이미 토너먼트 확정을 지은 벨기에. 

   많은 선발교가 있을 것이라 언론에서 설레발을 치지만, 예상 외로 공격진은 정예멤버가 출장.

   스틸야드 원정간 수원 수비진의 판단미스와 정성룡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전반에 3실점. 

   빡친 MB께서는 골키퍼를 깅승규로 교체. 

   그 이후 후반 중반의 만회골 넣고, 이판사판 밀어붙이지만 골 결정력이 아쉽다. 

   결국 후반 막판에 두번째 골을 넣지만 시간이 얼마 안남음.

   2:3 패배 

  

  2무 1패 득실 -1 조3위 탈락 예상함. 

   나름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본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