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13년 3/4분기 총수입 및 총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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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
2013년 3/4분기 |
2012년 3/4분기 |
총수입 증감치 (백만원) | ||||
총수입 (백만원) |
총지출 (백만원) |
당기순손익 (백만원) |
총수입 (백만원) |
총지출 (백만원) |
당기순손익 (백만원) | ||
인천 |
₩12,575 |
₩13,995 |
-₩1,420 |
₩6,426 |
₩12,093 |
-₩5,667 |
+₩6,149 |
경남 |
₩9,485 |
₩10,328 |
-₩843 |
₩10,322 |
₩10,376 |
-₩54 |
-₩837 |
대전 |
₩8,241 |
₩8,611 |
-₩370 |
₩7,942 |
₩7,890 |
+₩52 |
+₩299 |
강원 |
₩7,342 |
₩8,178 |
-₩836 |
₩7,090 |
₩10,226 |
-₩3,136 |
+₩252 |
대구 |
₩5,756 |
₩8,180 |
-₩2,424 |
₩5,098 |
₩8,491 |
-₩3,393 |
+₩658 |
광주 |
₩3,933 |
₩6,379 |
-₩2,446 |
₩3,169 |
₩6,386 |
-₩3,217 |
+₩764 |
합계 |
₩47,332 |
₩55,671 |
-₩8,339 |
₩40,047 |
₩55,462 |
-₩15,415 |
+₩7,285 |
평균 |
₩7,889 |
₩9,279 |
-₩1,390 |
₩6,675 |
₩9,244 |
-₩2,569 |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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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3/01/01 ~ 2013/09/30 |
금 감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3분기 분기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그 자료를 토대로 뽑아낸 시민구단의 운영비 현황입니다. 6개개구단 전체로 보면 가장 눈에 띄는것이 총수입이 473억으로 작년에 비해 약 72억원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총 지출은 556억으로 작년과 비슷합니다. 즉, 쓴돈은 그대로 인데 벌어들인 돈은 증가했다라는 소리입니다.
인천
: 작년의 인천은 사정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총수입 64억출, 총지출 120억으로 56억 적자를 기록중이었습니다. 급기야 시즌중 선수단 연봉이약 밀리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것이죠. 이에 반해 올해는 총수입 125억, 총지출 139억으로 약 14억의 적자입니다. 물론 적자가 크게 감소하여 큰걱정은 아닙니다만, 올해 이적료 수입 23억으로 상당부분의 적자를 메웠다는것도 있습니다.
경남
: 총수입 94억, 총지출 103억으로 약 8억 적자입니다. 경남의 경우 작년에 메인 스폰서인 STX가 경기 불황으로 스폰금액 삭감이라는 위기가 있었고 선수를 대량으로 이적시켜 약 44억원의 이적료 수입으로 적자를 메웠습니다. 차후에 대우해양조선이 나타남으로서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중입니다.
대전
: 총수입 82억, 총지출 86억으로 약 3억 적자입니다. 대전의 경우 매출액을 살펴보면 광고수입, 관중입장수입, 이적료 및 기타 수입 등. 매출액 전체가 소폭 증가했으며 이에 맞춰 지출액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수입과 지출이 잘 균형잡혀 있습니다. 다만, 강등 이후 대전시의 지원삭감, 기업 스폰서의 후원 금액 삭감등의 일이 발생할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네요.
강원
: 총수입 73억, 총지출 81억으로 약 8억 적자입니다. 강원의 경우 작년 분기에 약 3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운영에 위기가 왔었습니다. 총 수입액을 잘못 예상하여 지출액을 너무 높게 책정한것이 문제였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선수단 운영비를 약 20억원 가량 축소시켜 몸집을 줄였습니다.
대구
: 총수입 57억, 총지출 63억으로 약 24억 적자입니다. 적자액이 상당히 높은편인데 이는 작년분기에 비해 광고수입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메인스폰서인 대성에너지의 스폰액 삭감이 원인인듯 합니다. 그나마 이적료 수입 18억원으로 적자액을 감소시켰는데, 대성에너지 사태가 해결되거나 아니면 또다른 재원마련이 되지 않는한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듯 합니다.
광주
: 총수입 39억원, 총지출 63억원으로 약 24억원 적자입니다. 광주의 경우 올해 케챌로 강등되면서 매출액이 감소하였습니다. 기존에도 광고수입이 9억원으로 타구단에 비해 적었으나, 올해는 이것마저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나마 이적료 23억원으로 적자액을 감소시켰으나, 올해도 그렇고 올해 이후에도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