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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도망가고 난 후 바닥 부터 시작해서 2부에 안착시킨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켠에서는 궁금하이 일어..

예전 보조시절 어쩌다가 원정온 부천팬들 근처에 있었을때의 경험 이나,부천 원정갈때 버스안에서의 경험이라거나..
딱히 좋은 경험이 없어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내려가든 그쪽이 올라오든 맞붙게 되었을때의 피곤함이 갑자기 떠오르는데
왜 그렇게 그쪽은 우리에게 전투적이었을까하는 궁금함 말야

최근에 우리팀의 부천지역에 유소년 지부 건 같은건 욕들어먹어도 쌀일이지만 ... 그 외에 오랜기간동안 쌓여온 해묵은 감정이 시민들간에 존재하나? 난 인천에 삼십여년을 살았지만 부천에 대한 별다른 감정이 없고.. 도리어 부천시에 대해서는 아는바 조차 없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지...

어찌보면 오래 축구를 본 그쪽 부천 사람들은 모든 팀에게 하듯 행동을 했는데 팀빠 초짜였던 나에게는 그쪽의 분위기가 익숙치 않았었을지도 모르겠다..

여지껏 한번도 그런걸 물어본적이 없어서 갑자기 생각났어

그런 답을 누가 줄 수야 있겠냐만은...

그런데 이제는 그 분위기를 만나게 된다면 예전보다는 좀 더 좋은쪽으로 즐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분위기를 타는데는 당해본가락이라는게 도움을 줄것도 같거든..

이런 미묘한 감정을 모두 더해서 경기장에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본다.

축하는 요번만 (뭐 이런 축하 누가 받아주기야 하겠냐만은 )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카드캡터철이 2012.12.05 14:26
    인터넷 접속 오류라고 페이지를 다시 확인하라더니 글은 다 올라갔네....
  • profile
    신감독님 2012.12.05 14:34
    부천의 2부 참가에 축하를 보내면서 아직도 부천을 기억하는 축구팬들은 부천과의 씁쓸한 추억을 다시는 사람들이 많은게 역시 다들 공유하고 있는 기억들은 비슷하구나 싶고 ㅎㅎㅎ 사실 안양도 부천과 난형난제 아니었나 ㅋㅋ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카드캡터철이 2012.12.05 14:38
    안양이나 부천이나 지금 남은 사람들이 인고의 세월을 악으로 버텨낸 코어중의 코어일텐데... 예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리가 있겠냐만서도... 이제 그 인원들이 나이먹고 노쇄해져 새인원들 유입이 적어진 덕에 꾸르바 한켠에서 소주에 삼겹살이나 구워먹는다면 개축피스일텐데.. 그 후엔 본적이 없으니 추측도 애매하고 ㅋ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신형민 2012.12.05 15:12
    예전에 부천하고 인천 서포터들 간에 폭력사태가 발생했을 때,
    모 언론 인천 담당 여기자가 기사 말미에 어린아이들이 보고 있다고 올렸다가
    협박전화에 시달렸던 적이 있었더랬지.

    개인적으로는 그 기자가 매우 잘못한 처신을 한거였는데
    (여자한테 협박전화를 해대면서, 동정받았지만...)
    아직까지 왜 그 두 서포터들이 볼트까지 던져가면서 싸웠는지
    이해가 안간다. 진짜 크게 싸움 붙었었는데........

    내가 어렸을 적에 수도권 원정 다니면,
    부천하고 수원은 무서워서 빨리 경기장 떠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 profile
    신감독님 2012.12.05 15:54
    안양, 부천, 수원은 당시 크리그 개포터 트로이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카드캡터철이 2012.12.06 10:19
    05년.... ㅋ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2.12.05 19:11
    내 주변 안양빠들은 처음에 창단되니까 개랑애들이 축하해줘서 좋긴 좋았는데 점점 말 섞다 보니 '역시 상종 못할 개랑'이라는 생각 든다던데..^^;;
  • profile
    신감독님 2012.12.06 00:25
    잉간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안양애들이(혹은 부천도 해당) 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안양때 개포터력에서 수원을 이미 뛰어넘었는데 ㅋㅋㅋ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2.12.06 11:06
    그 시절이 살짝 그리운 나로서는 반가운 반응이었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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