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하나도모르고 선수는 아가메즈?밖에모르는데
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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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 입력 2013.12.02 07:06 | 수정 2013.12.02 07:08
11월28일 우리카드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식사도 취소하고 천안 숙소로 이동했다. 삼성화재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이은 2연패. 배고픈 선수들을 우선 먹여야 했다. 안남수 단장은 소주와 맥주 2박스를 따로 주문했다. 선수들은 폭탄주 5잔씩 마셨다. 아가메즈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평소 술을 못한다는 김호철 감독도 예외는 없었다. 말도 없었다.
소주와 맥주를 반반씩 섞은 폭탄주를 마시는 동안 구호는 하나였다. 선창자가 "현대"하고 외치면 나머지는 "XX"하고 화답했다. 술이 어느 정도 오르자 감독 단장은 자리를 물러났다. 선수들끼리 속내를 털어놓고 나눌 충분한 시간을 줬다. 늦은 밤 선수들이 하나 둘 감독, 단장의 방으로 찾아갔다. 패배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결국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생각이 문제였다.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을 선수 스스로 털어내고 이겨내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우리 팀의 현 주소를 잘 알자, 우리가 1강이라고 매스컴에서 했지만 냉정하게 따져서 우리는 우승팀이 아니다. 문성민이 올 때까지 잘 버티자고 얘기했지 모든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뜻이 아니었다. 이기려고 노력하는 팀이 되자"고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2020706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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