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찾아 보니.. 2010년 박경훈 감독이 유일하게 우승하지 않고도 올해의 감독상 받는 감독님이시구먼..
그때는 2009년의 폭망한 팀을 재건하여
2위까지 올려 놓은 공로로 준거 같기도 하고...
거의 우승에 근접하게 잘했고, 경쟁자였던 누구냐..GS에.. 이름도 기억 안나는 그 외국인 감독이
일찍 한국을 떠나서 일 수도 있겠다만..
혹시.. 포항이 우승 못해도.. 황감독님에게 쇄국정책으로도 fA컵 우승과 리그 2위의 업적을 높이사
감독상 줄까.. 생각도 들었지만..
시누크, 하피냐 빼고.. 박용기, 까이끼 등등을 빼고서..
우승 일구면.. 진짜 이게 올해의 감독상 받을 자격이지라는 생각이 든다. ㅋ
완전 뜬금없이... ACL 2위한 감독에게 투표하는 정신나간 기자가 있으려나?
보니까.. 감독상 후보가 3명이던데..
또 북패 빙가다가 이미 계약연장 안한다고 했을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