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션 수준까진 아니어도
나는 (유독) 니트장갑을 좋아하는 편인데.. GK 장갑 말고.
근데 그 김승규 SG 18 자수한거 이쁘더라. 어쨌든
난 가을만 접어들면 각 팀의 선수들이 니트장갑 어떤거 꼈나를 유심히 보는 편인데
여기에서 덕력이 인증되는 건가 싶네 허허
대부분은 킷 서플라이어의 제품을 쓰는 경우가 많고
개인 스폰서 받는 선수는 그 브랜드꺼 쓰는 경우도 있고(특히 미즈노가 대부분)
예전에는 국가대표 갔다와서 거기에서 쓰던 나이키 쓰는 선수도 있었지.
그리고 재밌는게, EPL을 위시한 유럽 리그에서는 장갑에 돌기가 없던데
아시아(래봤자 한중일이지만)에서는 다 돌기가 있는 장갑 쓰더라.
돌기없으면 미끄럽지 않나? 던지기할때.
여담인데 GS에서 나온 머천다이징 장갑 깔끔하고 예쁘더라. 걔네 팀컬러에도 맞는거같고 깔끔하고.
이번에 선수들 쓰는 장갑도 좀 팔지..
난 축구할때 깔맞춤하려고 몇개 사는 편...
동대문 싸돌아다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