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 박현범은 아무도 안데려갈거다. 걔들 1년있으면 군대가야됨.
막상 사면 뻥카에, 연봉은 높고, 1년 있으면 입대하는 자원을 영입하는 구단이 호구.
일단 아깝지만 전력외인 이현웅 고차원은 정리하는게 맞지싶다. 연봉이 은근 쎌 거거든.
그리고 곽대장도 나간다니까... 이종민은 그냥 닥치고 방출이고
조용태가 위험하긴 한데 아마 다른 대체자원들하고 비교우위를 보면서 결정될듯.
그리고 라돈이 임대에서 완전 방출되면서 절약되는 부분이 있을것이고...
우리 유스출신들 중에서 특히 조철인은 우리팀에 남아서는 희망이 없어.
재수형이랑 철이가 있는데 여기서 낑겨서는 절대 경기 못 나온다고 봐야하고
오히려 박용준이는 오른쪽 사이드백 라인이 부실해서 좀 희망이 있지.
철인이는 임대 갔으면 좋겠다. 전역 3인방은 내년에 써봐야 하니까 남을확률 반반무.
골리는 정리할수 없는 상태라고 보는게 맞겠네. 내년에 정성룡이 자리를 많이 비울텐데,
그러면 우리 상기형하고 동원참치랑 동건이가 남는단 말야?
상기형은 군필이라 팔수는 없고 동원참치를 팔기엔 지금 차선책인 골리지. 동건이는 이번시즌 영입했고.
결론적으로 골리를 줄이는 건 불가능하다.
김대경? 김대경도 오늘 보니까 전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경기 꾸준히 나올 수준은 아직 못되니까
임대가 가능할지... 근데 만약에 고차원 조용태가 동시에 정리가 가능하다면 김대경은 남겨야겠지.
정리하자면 지금 방출 1순위 선수들은 고차원 조용태 이현웅이고,
조철인은 임대를 보내는 게 맞고, 추평강도 임대가면 괜찮을것 같지만 우리팀 유일한 타겟터라 아쉽네.
박용준도 냉정하게 말하면 임대가도 됨. 우리 순학이형 있으니까. 순학이형은 버릴수가 없는게,
지금 꾸준히 10~20경기씩 수원에서 뛰어주고 있고 미들과 양쪽 풀백 모두 서브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커서...
그리고 수원같은 구단에서 이렇게 묵묵하게 뒷받침해주는 선수를 방출 안하고 갖고 있다는거 부터가
연봉이 무지막지하게 높지는 않다는 의미거든(이건 시발 존나 씁쓸하네) 남겨도 될듯싶다.
그리고 구자룡 신연수 이종성 중에서 한두명쯤은 임대보내거나 팔릴듯요.
내년에 챔스 나가지도 않는데 우리 한 23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한 대여섯명에 곽대장 합치면 거의 연봉 20억은 아끼겠지...?
이렇게 아낀 돈을 용병 사는데 때려박아야 되는데 이렇게 아껴도 -30억이 된다는게 문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