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4&oid=073&aid=0002198918
울산 김동대 단장은 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 참석한 뒤 "김호곤 감독이 울산에 와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도 우리팀을 지휘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약은 다음달 클럽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울산은 내년 이근호, 이재성, 이호가 군입대(상무)하고 수비형 미드필더 에스티벤과 재계약이 어려워져 팀의 재편이 불가피하다. 김 단장은 "전력손실이 크지만 김 감독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호곤 감독도 이미 구단으로부터 "내년 시즌을 준비하라"며 재계약에 관한 언질을 전달받았다.
에...에스티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