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선수 김병수 지도자 돼 큰 웃음
해체 위기 영남대축구 U리그 우승
제자 이명주·김승대는 포항 주축
중앙일보 | 김민규 | 입력 2013.11.25 00:32
"비운? 난 운이 없지 않다"고 말한 김 감독은 "제자의 성공을 보는 게 기쁘다. 아마추어는 우승보다 훌륭한 선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언젠가 프로 무대에서 지도자로 선수 때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25003205511&p=joongang
부상때문에 일찍 선수생활을 접어야만 했던 그 한을 지도자로서
푸는 모습인지라,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는 지도자...
황선홍 현 포항감독이 물러서면 유력한 포항 감독 후보로 떠오르
지 않을까 싶네....
황감독님 후임으론 정말 손색이 없는 분... 포항 구단과도 관계도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