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복싱전문가들이 얘기하는 무하마드 알리의 전성기는 60년대임. 67년 병역거부로 챔피언 타이틀 박탈당하고 복서자격 뺏겨서 3년 공백기 후 다시 복귀했을 때는 기량이 떨어진 후였다는. "알리의 명승부"로 회자되는 프레이저나 조지 포먼의 경기는 다 70년대 경기들이지 60년대 무패의 챔피언 시절 알리의 경기들 중에는 "명승부"라는 게 거의 없다고 봐도 됨. 그냥 일방적으로 조져 버렸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