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치타스 유료관중 작년비 40%나 늘어
구단직원 열성결실
평균관중 2만2천1백60명.
같은 여름철 스포츠인 야구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축구지만
LG치타스 구단은 창원,구미,수원,평택 등 4번의 지방홈경기를 치른결과
유료관중만 8만 8천 6백25명을 마크, 지난해에 비해 40%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
이같은 관중폭발은 10여명의 구단 직원들이 경기시작 한달전부터
현지로 내려가 밑바닥부터표를 훑어 관중을 불러모으는 탓.
LG는 심지어 가전 업계 라이벌인 삼성 그룹의 현지공장을 찾아다니면서까지 표를 판다는 것.
LG는 4일의 동대문 홈경기때 경기장 내에서 금성사가 전제품 애프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10가지의 팬서비스를 내놓아 화제.
우리 자랑스러운 LG치타스는 서울 연고가 확실해요!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표도 팔고 이벤트도 열었지만
서울에 강한 연고의식을 갖고 있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