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역술인의 도움으로 한자 이름 개명
스포츠조선 | 입력 2007.08.13 18:11
지난 7월 2007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동국은 서울의 한 역술인의 도움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 역술인에 따르면 성명학 상으로 봤을 때 앞으로 이동국의 앞 길에 행운이 따르기 위해선 '동'자의 한자를 바꿔주는 것 좋았다.
이동국 측은 한 집안에 동쪽을 뜻하는 '동'자를 쓰는 사람이 둘 있을 경우 좋지 않다고 했다. 이동국의 형도 이름 가운데 '동녘 동'자를 쓰고 있다.
또 '동녁 동'자의 획수가 너무 많은 것도 앞 길에 장애가 된다는 풀이를 했다. 이에 획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같을 동'이 좋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070813181113808
이동국이 東에서 同자로 바꿔 개명했듯이, 同자로 바꿔야 운이
트인다고 생각한다....
독일월드컵 못 가고서 2007년도에 개명, 그 후 조금씩 운수가
풀려서 09년도에 득점왕 &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