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당시 우리반애중에서 축구 대항전만 하면 열정을 가지고 하는놈이 있었는데.. 보통 운동하다가 다칠수도 있는데. 이놈은 피만보면 눈돌아가서 다치게한놈한테 누구든 싸대기후려치는놈 있었음. 문제는 이게 아님. 한번은 체육선생이 심판보는데. 드로잉선언이 오심이 난거야. 보통 그정도는 살짝 재스처만 하고끝나는데. 얘가 갑자기 지혼자 빡쳐서 선생님한테 쌍욕하면서 항의하다가 선생님이 나가라고 하니깐. 멱살잡고 난리도 아니였음.. 겨우 우리가 말려서 상황종료가 되긴했는데 당시엔 그런 x라이 같은놈은 처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