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한화, NC 바라보는 FA 선수들?
스포츠서울 | 김정란 | 입력 2013.11.13 11:45
하지만 아무래도 한화와 NC가 선수층이 얇은 편에 속하다보니 그만큼 보완해야할 포지션이 많고, 또 FA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소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화의 경우 충분한 실탄을 가지고 FA 선수들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천명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만한 FA 선수들이 그 후보로 오르내렸고, 그러다보니 아직 교섭대상이 아닌 타팀 선수들까지 연계된 소문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화 측은 "모든 선수들이 우리 FA 영입 대상"이라고 할만큼 이번 스토브리그의 강자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선협상기간에 뜬소문이 너무 많은 것은 오히려 한화와 NC의 보폭을 좁게 만들기도 하다. 한화 김종수 운영팀장은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가 들리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정해진 룰이 있지 않나. 그 틀을 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너무 많다"며 조금은 당혹스러운 반응이었다. 많은 선수들이 한화의 NC의 레이더에 들어있지만, 선택될 수 있는 선수는 4명이다. 소문의 대상이 된 많은 선수들 중 어떤 선수가 FA 시장에 나와 한화와 NC의 품에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113114516538
히밤 ㅜㅜ NC는 몰라도 한화 전력 강화 좀 하자 이 루머꾼들아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