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석의 하프타임]K리그 혼합형 승강 플레이오프도 고민해보자
스포츠서울 | 위원석 | 입력 2013.11.13 13:25
아직 2부리그의 걸음마 단계인 우리는 조금이라도 흥미를 더하기 위해 승강형과 승격형을 합친 '복합형PO'를 치르면 좋겠다. 즉 클래식 꼴찌와 챌린지 챔피언은 당연히 자동승강하되 챌린지 2~5위팀이 4강 단판승부로 승격PO를 먼저 치른 뒤 그 승자가 클래식 11위팀과 마지막 승강PO를 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챌린지의 중위권팀들까지도 시즌 막판까지 긴장감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고 스토리가 아직 부족한 챌린지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 아직 K리그는 무언가 흥미요소를 다소 작위적이라도 자꾸 만들어 넣을 필요가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3132510691&p=SpoSeoul
근데 이거 은근 재미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