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선수들 경기 전 포토타임 ⓒ충주험멜
물러날 곳 없는 양 팀, 격돌
이제 시즌 4경기가 남은 양 팀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충주 험멜은 안양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으로 3연패를 끊은 광주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주 험멜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주 험멜, 광주 잡고 좋은 분위기 이어간다
충주 험멜은 5승8무18패(승점 23)로 8위를 하고 있지만 최근 6경기 동안 패가 없다는 점에서 순위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경기 동안 이현민, 손국회, 김동권, 알렉산드로 등 중앙 수비수를 번갈아가면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단 4골만을 실점했다. 그리고 정성민의 득점포, 한홍규와의 좋은 호흡과 날카로운 양쪽 윙들의 활약으로 9골을 득점하고 있다.
충주는 루시오를 조심해야한다. 이미 루시오는 충주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광주의 득점 1위 선수인걸 과시하고 있다. 지난 광주와의 경기에서도 루시오는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한 바 있다. 그리고 공격진이 두루 득점했다는 것에서 충주에게 유의할 점이다.
조직력으로 광주 묶는다
이현민, 손국회, 김동권, 알렉산드로 등 중앙 수비수들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주장 박진수와 임종욱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더진과 득점포를 가동한 정성민과 한홍규가 공격을 이끌고 뚜찡야의 폭발력을 기대 할 수 있다. 강주호, 양동협, 박요한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흔들어 놓는다.
여기에 지난 고양과의 경기에서 MVP를 받고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된 황성민 골키퍼의 활약을 기대한다. 스피드와 기술이 가미된 패스를 중심의 경기 스타일과 타이트한 압박으로 광주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글 = 충주험멜프로축구단 명예기자 백현우
원문출처 : http://hummelfc.com/bbs/board.php?bo_table=01_6&wr_id=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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