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창훈 타령
권혁진 한재웅을 대기명단에 넣었었다는 건 두 선수한테 가능성을 봤다는 거고
한재웅은 저번 포항 원정에서 나오기도 했었지.
권혁진같은 경우는 경찰에서는 경기도 나왔었으니까 오히려 폼은 더 살아있을 거고
내가 궁금한 건 일단 김창훈이 성남 홈경기에서 1-4로 발릴 때 주역이었다고는 하는데
꼭 그것일지, 아니면 개기기라도 한건지는 모르겠네.. 잘은 몰라도 성격이 개기고 그럴성격은 아닌데
그다음이 유재호. 시즌 초에 몇번 대기명단에 이름올리다가 쭉 못나오고 있지.
그리고 난 전준형도 불안한게 왠지 이러다가 이적할거 같기도..
실력이 출중한건 아니어도 충분히 지금 김태윤 자리를 다른 수비 엷은팀 가면 해볼수 있는자원이잖아.
게다가 브라질 통역도 되고
봉명장이 선수쓰는 기준이 좀 궁금하다.
난 이제 구본상도 주전경쟁 시켰으면 좋겠다.
노파심에 하는소린데 주전보장 된다고 조금 느슨해진건 아닌가 말야.
나도 구본상 로테 주장에는 공감. 근데 남일형 부상이고. 문상윤 공미로 쓰는마당에 딱히 수미로 돌릴사람이없다.
그리고 지난주까지 아챔기회가 있었으니 베스트일레븐 풀가동한거지만 이제 다르겠지.
이번주말에는 라인업이 조금 다를거라고봐.
김창훈은 봉명장이 번즈 안썼던거랑 일맥상통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