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박은선 억울함 없도록 하겠다"
스포탈코리아 | 김성진 | 입력 2013.11.06 20:45
박원순 시장은 6일 오후 자신의 SNS로 "여자축구팀의 선수가 수모를 겪고 있는데 뭐라 말씀 좀 해주세요"라는 질문에 "시장 이전에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은선 선수의 인권과 관련된 억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박은선의 소속팀 서울시청은 서울특별시청이 운영하며 박원순 시장은 이 팀의 단장이다. 박원순 시장은 시장 취임 이전에 인권 변호사로 유명했다. 박은선의 인권 문제가 걸린 만큼 박원순 시장도 이 사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06204507890&p=sportalkr
든든한 우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