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플레이오프를 좋아하긴 하지.
플레이오프는 어느 나라나 다 흥행이 되리라 봄.
다만 경기력 같은 경기내적 요소가 아닌 대진으로 흥행을 유도하는 방식에 대해선 회의적.
플옵이 흥행 떨어지면 스플릿하고 스플릿 약발 떨어지면 이것저것 짜맞추며
매번 리그 시스템을 바꾸려고?
타협점으로서 강등 플옵제를 활용하는 것은 찬성함.
1, 2부 팀들 3팀이나 4팀 모아서 2, 3라운드 플옵을 하면 정규리그가 다 못가져간 흥행을
보충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