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상주, K리그 최초 10연승 도전
스포탈코리아 | 정지훈 | 입력 2013.10.31 13:33
또한, 이번 경기는 11월 12일에 전역하는 선수들이 상주상무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홈경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에 전역식이 진행되며, 전역식은 상주시 홍보대사, 명예시민증, 기념 액자 및 6·25참전 유공자회 상주시지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해 그 동안 국가와 상주시를 위해 수고한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선수 입장 에스코트 역시 약 2년간 군복무 동안 선수들을 응원해준 팬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해 마지막 홈경기에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상주의 박항서 감독은 "이제 우승의 7부 능선을 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만하지 않고 냉철하게 매 경기 준비하는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역 선수들에 대해서는 "군이라는 특수조직 때문에 그동안 감독으로서 역할이 제한되어 있어 제대하는 선수들에게 해주지 못한 것이 많아 그 부분이 아쉽다. 올 시즌 고생한 선수들이 제대하기 전에 우승을 확정짓는 것이 소망이다"고 전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31133327400&p=sportalkr
그래도 전력이 많이 안 떨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