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청바지서 발암물질 검출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3-10-28 12:02 최종수정 2013-10-28 13:31
조사항목은 건·습 마찰에 대한 염색 견뢰도(안정도), 세탁에 대한 염색 견뢰도, 인장강도, 섬유혼용률, 산성도, 유해물질 검출 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베이직하우스 제품(HNDP2121)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술표준원 고시 기준치(1㎏당 30㎎ 이하)를 초과하는 1㎏당 88.8㎎ 검출됐다.
염색과정에서 사용되는 아릴아민은 노출될 경우 방광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이 아릴아민 초과검출과 관련해 기술표준원에 조치와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조사대상 가운데 리바이스 2개 제품과 빈폴 1개 제품이 품질과 안정성이 다른 12개 제품보다 우수했다.
리바이스 청바지 2종(제품명 PC9-04511-0772, PC9-00505-1076)은 건·습 마찰에 대한 염색 견뢰도를 비롯한 대부분 항목에서 소비자원의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을 충족했으며 유해물질과 관련한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었다.
빈폴 청바지(BC3A2F1C3Q) 역시 품질기준을 충족했으며 안전성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
위 3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습마찰에 대한 염색 견뢰도가 권장품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http://news.nate.com/view/20131028n15416
승리의 리바이스인가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