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광저우 원정과 K리그.. 선택과 집중"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 상암에서 2대2로 비겨
내달 9일 2차전… “2골 내줬지만 공격력 살아있어 희망”
경향신문 | 김세훈 기자 | 입력 2013.10.27 22:49
향후 일정도 광저우가 훨씬 편하다. 광저우는 국내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해 챔피언스리그에 전력을 쏟을 수 있다. 그러나 서울은 30일 울산, 다음달 2일 수원과 싸운 뒤 광저우 원정을 가야 한다. 서울은 현재 울산 현대(승점 61),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이상 승점 56)에 이은 K리그 클래식 4위(승점 51)다. 5위 수원 삼성에 승점 1만 앞서 있어 최대 4위까지 주어질 수도 있는 내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도 만만치 않다.
최 감독은 "어떤 걸 집중해야 할지 아직은 말할 수 없다"면서도 "어쨌든 상당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7224906369&p=khan
나 같으면 리그 포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