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속 입건' 이천수, 영구제명 징계로 이어지나
스포탈코리아 | 김성진 | 입력 2013.10.23 19:21 | 수정 2013.10.23 20:48
이제는 인천과 연맹의 징계가 남았다.
인천은 이천수 징계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사안이 가볍지 않고, 여론이 싸늘하기에 어설픈 징계는 오히려 역풍으로 오기 때문이다. 연맹도 이 건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인천이 내리는 징계와 상반될 경우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연맹 관계자는 "구단의 징계를 보고 연맹 상벌위가 징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은 2010년 11월 소속팀의 선수 2명이 폭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인천은 이 2명을 퇴출이나 다름 없는 임의탈퇴로 공시했다. 임의탈퇴는 원소속팀의 철회 없이는 국내에서 어떤 팀도 뛸 수 없다.
이천수의 징계도 이와 비슷할 수 있다. 게다가 이천수의 폭행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수 차례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연맹의 징계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 사안의 경각심을 일으키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영구제명이라는 중징계를 결정할 수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3192105751&p=sportalkr
보내버리려고 작정하고 덤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기레기들....
이런 식으로 기사를 통해 구단 압박하는 양아치질 진짜 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