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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회 | 김은중-최은성, 감동적인 두 남자의 FA컵


결국 연장전까지 1-1로 경기가 끝난 뒤 승부차기 돌입을 앞두고 키커 선정이 시작됐다. 이때 황선홍 감독이 퇴장 당한 뒤 벤치를 지키던 강철 수석코치가 김은중에게 너무 괴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은중아, 네가 첫 번째로 차.” 경험 많은 김은중이 부담스러운 첫 번째 키커를 맡아 노련하게 포문을 열어달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잠시 고민한 김은중이 이렇게 말했다. “제가 차면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최)은성이 형하고 7년 동안 같이 생활했어요. 골키퍼는 먹혀도 부담이 없지만 차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제가 아예 키커에서 제외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팀을 위해서도 좋겠어요.” 이 말은 들은 강철 코치도 고개를 끄덕이며 김은중의 입장을 이해했다. 김은중은 6번 키커에서까지 제외됐다. 승부차기가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면 어쩔 수 없이 김은중이 나서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런 괴로운 장면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1021n03906?mid=s1001



하지만, 상대 골키퍼가 최은성이었기에.... 이야... ㅜㅜ

Who's roadcat

?

개블리스 개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개발공인

  • ?
    title: 15 최철순GreenBlack 2013.10.21 11:17
    그랬구나 ., 김은중 후반에 나왔을때 아 pk 대비 구나 생각했었는데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0.21 11:19
    반대로 최은성 키퍼는 김은중 나오기를 기대했었다고... 그 이유가 김은중을 잘 알기 때문에 막는 데 다소 도움되어서.. 서로 부담스러운 매치업이었을 텐데, 일단 김은중 선수가 불길한 촉을 느낀 거지.. ㅇㅇ
  • profile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아시아No.1강철전사 2013.10.21 11:47
    PK의 경우 전날에 미리 순서를 짜지 않나? 그랬으면 김은중이 미리 안찬다고 의사를 줬을 거 같은데..
  • profile
    title: 강원FC_구NO.18김은중 2013.10.21 16:13
    다행이다 막힐것같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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