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은 국가대표..부산 이범영, 일일 지도교사 활약
OSEN | 입력 2013.10.19 13:12
시합이나 훈련 중에도 항상 진지함을 보인 이범영은 특별 수업에서도 변치 않는 모습을 유지했다. 한 학생이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던진 "시합 중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경기 규정 상으로는 심판에게 이야기하고 화장실에 가면된다. 단 우리팀 선수는 10명으로 시합에 임해야 한다" 며 담담히 답했다. 덧붙여 "해외 골키퍼 중에는 우리팀이 공격 중에 잠시 관중석 쪽에서 볼일을 해결한 사례가 있는 걸로 안다" 며 특유의 진지함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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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