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축구 이딴거 전혀 관심 없다가 02월드컵 이후로 티비에서 나오는 축구란 축구는 다 챙겨봤음. 심지어 게임도 축구게임만 함
그러다 알힐랄과 수원B의 아시아슈퍼컵 보고 완전 반해서 수원팬이 됐고, 이듬해부터 가끔씩 경기장 찾아가곤했음
만약 그때 우리동네 충주에 프로팀이 있었다면 당연히 거기로 축구보러 다녔을 것이고, 자연스레 연고지팀 팬이 되면서 연고의식이 생겼겠지?
리모콘이든 뭐든 직관에 대한 의지가 생겼는데 동네에 팀 없으면 팀에 대한 연고의식 그런게 애초에 없음ㅇㅇ 난 누구보다도 내 고향을 사랑하고 졸업하면 몇년이 걸리든 최종적으론 충주에 돌아가고싶지만.. 무튼 팀이 있어야 됨. 외국은 깡촌에도 팀들이 다 있는 구조로 적게는 50년, 길게는 100년 넘게 운영되어왔으니 연고의식이 자연스레 생긴거지. 우리나라도 시간 좀 흐르고 태어난 동네에 정착하는 사람 많아지면 자연스레 그리 될거임
그러다 알힐랄과 수원B의 아시아슈퍼컵 보고 완전 반해서 수원팬이 됐고, 이듬해부터 가끔씩 경기장 찾아가곤했음
만약 그때 우리동네 충주에 프로팀이 있었다면 당연히 거기로 축구보러 다녔을 것이고, 자연스레 연고지팀 팬이 되면서 연고의식이 생겼겠지?
리모콘이든 뭐든 직관에 대한 의지가 생겼는데 동네에 팀 없으면 팀에 대한 연고의식 그런게 애초에 없음ㅇㅇ 난 누구보다도 내 고향을 사랑하고 졸업하면 몇년이 걸리든 최종적으론 충주에 돌아가고싶지만.. 무튼 팀이 있어야 됨. 외국은 깡촌에도 팀들이 다 있는 구조로 적게는 50년, 길게는 100년 넘게 운영되어왔으니 연고의식이 자연스레 생긴거지. 우리나라도 시간 좀 흐르고 태어난 동네에 정착하는 사람 많아지면 자연스레 그리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