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운영비는 최근 몇 년 동안 150억∼160억원이었으나 지난 2010년부턴 190억원에 이르고 있다. 30억∼40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다른 시ㆍ도민 프로축구단의 연간 운영비 90억∼110억원의 거의 갑절 수준이다.
예산을 많이 지출한 2010년과 지난해에는 11위와 13위로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허 감독과 고교 동문인 인사를 단장과 고문에 앉혀 정실인사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2010년 8월 이후 구단에 들어온 단장인 최모씨와 상임고문인 황모씨는 허 감독과 서울 모 고교 동문이다. 지난해 말에는 허감독의 고교 후배이자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 출신인 김모씨를 영입하고 기존의 코치를 내보냈다.
다 해먹는구만ㅋㅋㅋㅋ